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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학 ‘위기는 곧 기회다’

서해대학(총장 황진택)이 위기를 기회를 바꿔 제 2의 창학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04 10:23:23 2014.09.04 10:23: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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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대학(총장 황진택)이 위기를 기회를 바꿔 제 2의 창학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최근 서해대학은 2015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상태다. 그 동안 구체적인 대학구조개혁과 경영합리화 방안 등 다각적인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의 핵심인 정원감축을 받아들이지 않아 빚어진 아쉬운 결과물이다. 앞선 지난 5월 서해대학은 사학분재조정위원회를 거쳐 제 3자 영입자를 통한 수익용기본재산 약 75억원을 출연했다. 이후 임시이사체제에서 정이사 경영체제로 전환,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해대학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긴 했으나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일부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선정에 제한이 발생될 수 있지만 현재 대학 내의 높은 장학금 지급 비율 등을 감안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것. 특히 대학기관평가인증 및 특성화 사업 준비를 통해 난관을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마음으로 혁신 및 발전 계획들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서해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간 경쟁 심화 등 외부 환경적 요인, 대학구조개혁과 같은 교육정책의 변화 등의 미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을 분석, 기존 비전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 비전체계를 정립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의 장단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특성화 및 국제화를 통한 글로컬 취업 역량강화, 전인적 지원시스템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서해대학은 2015년까지 기반역량을 확보하고 2017년까지 전북권 3위, 2018년 이후에는 호남제주권 1위 진입 호남최고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을 목표로 세웠다. 최근 취임한 이중학 이사장과 황진택 총장은 “정부평가지표 중 교육비 환원률(149.33%)과 장학금 지급률(20.716%) 등이 월등한 상황으로 타 대학에 비해 대학 적립금 등 탄탄한 재정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재원을 바탕으로 다가올 대학기관평가인증과 특성화 사업을 와신상담의 자세로 임해 호남 최고 전문 직업교육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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