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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초 학생, 임피초 전입 가능

임피초가 농어촌교육 희망찾기 어울림 학교로 지정됐다. 어울림 학교는 인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17 10:53:27 2014.09.17 10:53: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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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암초 학생들이 임피초로 자유롭게 전입할 수 있게 됐다.   임피초가 농어촌교육 희망찾기 어울림 학교로 지정, 이에 따라 공동통학구인 구암초가 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어울림 학교는 인근 도시지역의 학교와 공동통학구 지정으로 학생 유입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을 말한다. 공동통학구로 지정된 구암초 학생들은 임피초로 전입할 경우 안전하고 편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 편의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 받게된다. 특히 전입한 학생들은 군산구암초 6학년 졸업생과 동일조건으로 군산 시내 희망하는 중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어울림 학교 지정이후 5명의 학생이 전학을 왔으며 임피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피초는 마음ㆍ지혜ㆍ건강 3부자(富者) 교육을 기본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꿈의 열매를 맺기 위한 ‘마음 행복 부자’의 교육으로 텃밭 가꾸기, 상담 및 다도교실, 옛시조 낭송대회를 하고 있으며 채만식 도서관, 임피 향교와의 지역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100세까지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건강 부자’의 교육으로 체계적인 수영 교육, 사물놀이와 국악수업을 통한 예술교육,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과정 토대위에 2015년에는 골프, 승마, 수영, 스키 교육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영어마을과 연계한 무상영어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어울림 학교 지정으로 도시학교는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 부담의 감소를, 농촌지역 소인수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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