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교(총장 강희성)가 18일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결과 총 1159명 모집에 1만2830명이 응시해 11.0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 27명정원 4771명지원 176.7 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연미디어학부 45명정원 1139명지원 25.3 대 1 ▲ 간호학과 39명정원 1048명지원 26.9 대 1 ▲물리치료학과 19명정원 318명지원 16.7 대 1 ▲항공서비스학과 34명정원 502명지원 1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원대는 201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918명 모집에 1만1321명이 응시해 1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는 등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서 지원이 두드러졌다. 장병권 입학홍보처장석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은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인해 보건계열과 항공 및 호텔관광부 등 특성화된 학부과에 학생과 진학담당 선생님들이 관심을 보이는 등 호원대를 높이 평가해 주셨다”고 밝혔다. 수시전형은 오는 27일부터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며, 10월 21일 오후 2시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