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22일 군산대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길선 회장 및 나의균 총장, 군산대 주요 보직자, 조선공학과 염덕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2010년 군산대에서 명예공학박사학위를 받았고, 2011년 군산대 1호 석좌교수로 재직한바 있다.
대학 관계자는 “최 회장께서 지금까지 군산대에 기부한 발전기금이 1억1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대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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