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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과가 지난 18일 본교 ‘창조홀’에서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에 앞서 미래 간호인으로서 가져야 할 나이팅게일의 생명의 존엄성과 박애, 봉사정신 등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이다. 이승우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새 삶을 찾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장대학교 간호과 이명인 교수는 “자신의 역량을 믿고 환자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는 태도로 간호사로의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바른 인성의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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