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3일 본관(학창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전문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군장대학 총장을 비롯해 학생대표단 및 보직처 단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 현판식은 군장대가 지난 6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당시 군장대는 4유형인 ‘평생직업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장대는 NCS기반 실무형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체제 전환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2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승우 총장은 “그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군장대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권역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 선정을 통해 군장대가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평생직업교육의 허브로서 지역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