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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25일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취·창업 연계 특화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앞서 호원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역의 성인학습자의 지속적 능력개발 기회 확대와 친화적 대학양성을 통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비즈니스 스쿨’, ‘피부미용사 양성과정’, ‘네일아트사 양성과정’등 3가지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29일까지 각각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단 이만종 단장(법경찰학부 교수)은 “호원대의 취·창업 연계 특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내 성인학습자들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정착과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및  산업발전 모델을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신규 지정된 호원대는 2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성인학습자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성인친화적인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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