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동문회장에 최재훈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선출됐다. 군산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제31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이 같이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은 올해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아 군산대 총동문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게 된다. 최 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강봉균 회장과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지역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대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군산수산대 출신으로 군산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재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위원직을 맡고 있고 ㈜에버그린건설, ㈜보창산업, ㈜솔로몬에너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군산대총동문회는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군산대학교 최상훈 학생처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학생역량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