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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선발 공개전형(이하 공개전형) 응시원서 접수현황을 발표했다. 2015년 공개전형은 접수된 응시서류를 1.6(화)~7(수) 2일간에 걸쳐 심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서류심사는 자격기준 적격여부만을 확인한다. 이후 1차 시험은 논술 및 정책보고서 작성 평가로써 1. 10(토)에 실시돼 선발예정 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은 수업개선컨설팅과 학교컨설팅 능력을 평가하는 역량평가로써 1. 15(목)에 실시, 2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압축된다. 이후 대상자의 인성·자질에 대한 현장평가(동료 구성원들의 평가, 교육활동 실적평가 등)가 실시, 마지막으로 1. 24(토)에 3차 시험인 심층면접에서 대상자의 기본소양평가와 현장조정 및 소통역량을 평가한 후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이번 교육전문직 선발은 학교현장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교육행정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을 선발하기 위해 엄격한 전형절차를 마련했고,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교육전문가를 평가위원의 50% 이상 참여시키는 만큼, 능력 있고 참신한 교육개혁 수행 전문가가 선발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공개전형에 응시원서를 제출한 교원은 유․초․중등 총 162명으로, ▲유치원: 2명 선발에 12명▲초등: 15명 선발에 38명, ▲중등: 26명 선발에 112명이 지원해, 각각 6 : 1, 2.53 : 1, 4.31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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