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5 한‧일 청소년 환경 포럼'참가자들이 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전라북도의 보건과 환경관련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2015 한·일 청소년 환경포럼' 참가자들은 한국과 일본 청소년 등 총80여명으로 5일부터 2일간 전북지역 생태계의 현황 및 환경의 중요성과 새만금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새만금 일원을 방문, 보건환경연구원의 새만금 관련 등 연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과 연구 시설 등을 견학했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양국의 청소년들이 새만금 간척 전․후 환경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원의 그동안 연구․조사 사업 결과를 이해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발전된 보건․환경의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