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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대학(총장 황진택)과 한국병원(대표 양호승)이 최근 서해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병원 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해대학 황진택 총장, 유태웅 기획조정실장, 강성석 산학협력처장, 송재수 학사지원처장과 한국병원의 양호승 대표, 박성일 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해대학 방사선과·임상병리과의 교외 현장실습이 이뤄질 뿐 아니라 양 기관 의학정보의학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전문 보수교육, 의료기사,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회 제공 등 인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해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건강 복지와 보건실 응급 시스템을 구축,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 지원과 외상, 응급, 상병 등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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