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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등학교(교장 이덕연)는 전년도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돼 12일(목)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는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기초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습부진에 대한 총체적 예방·진단·관리 시스템을 구축,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교는 2013년부터 2년간 전교생의 학력부진 원인 진단과 맞춤형 보정교육을 위한 ‛i도움 i세움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활동, 상담활동, 창의인성활동, 문화예술활동, 독서활동 5개 영역 정서·심리활동을 지원, 끊임없는 가정과의 소통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 및 학습동기와 자신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자녀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4차례에 걸친 학부모 교육과 부모 자녀 상담활동은 학부모와의 소통 및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평소 이덕연 교장은 작은 학교의 성공요건으로 학교구성원의 심리적 안정 및 교직원의 화목과 자율성을 강조해왔다.학교장의 교육철학이 학교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덕연 교장은 “앞으로도 학력향상을 위해 저학년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학생 지도를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본교 학생들의 학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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