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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군산문화학당 수료생 군산문화 탐방

군산시가 중국 현지에 개설,운영해 온 ‘중국내 군산문화학당’의 1·2기 수료생중 30여명이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2-12 10:28:01 2015.02.12 10:28: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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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중국 청도 통상사무소)가 중국현지에 한·중 인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설해 운영해온 ‘중국내 군산문화학당’의 1·2기 수료생중 30여명이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했다.군산문화학당은 지난해 3월 중국 연대시 노동대학과 청도시 과기대학 2개소에 개설돼 1기는 80명, 9월 시작된 2기는 160명 등 총 240명의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연간 총 34회 운영됐다.주요 내용은 한글교육을 비롯한 우리문화 소개, 군산․새만금 홍보 등으로 구성·운영했으며, 특히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적극 소개해 왔다.수료생들은 방문기간 중 세계적 위용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 및 근대역사박물관 등 원도심 근대역사문화벨트 지역의 시찰을 통해 군산의 경제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아울러 군산대학교 학교기업 ‘물빛’에서 진행한 천연염색 체험학습, 롯데주류 등 현장시찰을 통해 산업 및 문화·관광도시 군산시의 향후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또한 수료생들은 12일 저녁 문동신 군산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군산문화학당 수료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군산시와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달라”며 군산을 중국에 적극 알리는 매개 역할을 당부했다.수료생들은 “군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군산시에 감사를 전하며, 중국에 돌아가서도 더욱 열심히 군산과 한국을 알아가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문화학당의 지난해 1년간 운영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해 미비점을 보완,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중국의 13개 자매·우호도시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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