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바이오특성화 사업단은 24~25일 황룡문화홀에서 ‘2015학년도 해양바이오·식품 Smart Start Camp’를 개최했다. ‘Smart Start Camp’란 해양생물공학, 해양생명과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5개 전공 신입생 대상 대학생활 학습목표 및 진로설정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유도하고, 수학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영어 기초학력테스트 등을 통한 학생수학능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자료를 얻었다. 또한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사업 및 관련 프로그램 소개, 신입생의 비전제시를 위한 김재선 교무처장 및 JTV 신효균 대표이사의 특강을 통해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공별 소개‧탐방, 동아리 소개, 신입생 장기자랑, 전공교수와 선배들이 참가하는 어울림 마당을 개최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정체성, 친밀감이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캠프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료에게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했다. 최우수상에는 △해양생물공학과 고종위△해양생명과학과 윤승철△수산생명의학과 박성준 △식품생명공학과 박희솔△식품영양학과 구은지 우수상에는 △해양생물공학과 한은수△해양생명과학과 오민혁△수산생명의학과 전진주△식품생명공학과 이주희△식품영양학과 강지은 등이 선정돼 사업단장상과 함께 상품을 수여받았다. 노정래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단 소속 5개학과 신입생 150여 명은 학과, 학교, 사업단 소속감 및 정체성, 친밀감 등을 증진시켜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