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군산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회장 김양원 부시장)는 학교폭력예방에 따른 홍보물(플래카드)을 31개 중·고등학교(중19,고12)에 게시했다. 군산시는 매년 주요간선도로에 학교폭력예방 플래카드를 게시했으나 게시 허가기간이 짧아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 군산경찰서 및 군산교육지원청과 31개 중, 고등학교의 협조를 얻어 교내 및 학교주변에 게시하기로 했다. 이는 학교폭력이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피해자가 발생되기 때문에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적극 홍보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니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취지다. 또한 학교폭력이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져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로 했다. 차정희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단체(법사랑위원군산협의회, 패트롤맘, 진포문화예술원, 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와 협조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병행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교폭력 제로도시 군산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