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5일 국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전기공학과 및 정보통신공학과 관련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홍보실장, 기술사업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공유해 교육 및 연구증진에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지역공공기관의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것.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기술세미나 등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위탁교육, 인턴십, 현장실습 등 인력양성 ▲보유시설 및 부지 공동활용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상호 공동 관심 분야 등에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나의균 총장은 “한국안전전기공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군산대학교의 인적자원 및 교육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면 교육의 질 제고는 물론 전기안전사업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학교와의 협조체계가 구축돼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정보도 교류하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필요한 협조체계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일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