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김홍식)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 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왕자와 거지변신놀이 어린이극(18일 11시, 170명) ▲아빠와 함께 나무내음목공체험교실(18일 오후 2시, 15가족) ▲한 권 줄게, 세 권 다오 도서교환 및 과월호잡지 배부(18일 오후1시~4시) ▲바삭바삭 갈매기원화전시회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늘푸른도서관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방의 특별한 비밀강사초청강연(17일 오후 2시, 50명) ▲나만의 속담&사자성어 책만들기북아트(18일 오후 1시, 20명) ▲모어 클러매직쇼(18일 오후 2시, 50명) ▲몽실언니원화전시회 ▲ 책 읽어주는 도서관 멀티창작동화 상영실 등을 운영한다. 설림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함께 책놀이 활동(18일 오후1시 30분, 10가족)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북아트(18일 오후3시, 20명) ▲과월호 잡지 및 소식지 배부(18일, 9시~5시) ▲최대 대출자료 목록 및 추천도서 목록을 게시판에 게시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 중이다. 김홍식 관장은 “책을 통한 지식정보의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친근한 생활 속 도서관으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신청은 4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선착순)를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시립 454-5632, 늘푸른 454-5982, 설림 454-5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