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탁 운영 군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희옥교수)가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자 ‘누구나 한국인, 누구나 다문화’를 운영한다. ‘누구나 한국인, 누구나 다문화’ 사업은 다문화가정, 비 다문화가정이 어울려 민요와 라틴댄스를 배우면서 서로를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센터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희옥 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지역주민으로서 서로 소통하면서 지역민 통합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군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443-0053)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