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수학여행 기간을 맞아 군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천안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400여명과 함안고등학교 80명, 인천계산초 80여명 등 8개 학교 1000여명이 군산을 방문한 적 있다. 이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현재까지 32개학교 2358명이 예약 방문할 예정이다. 인솔교사들은 한결같이 “시설도 훌륭하고 교육적인 효과도 좋아 아주 만족할 만한 탐방이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방문할 예정이고, 주변 학교에도 권하여 많은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광진흥과는 “지자체 최초 조달청 나라장터 여행상품 등록 협약을 체결한만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시간여행중심지에 대해 공중위생, 소방, 가스, 건축, 전기분야 등 안전점검과 시간여행 동행자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