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창조적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푸름아빠 최희수 강사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내면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최희수 강사는 푸름엄마와 함께 1000여 권이 넘는 육아서와 심리서를 읽고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는 소신과 원칙을 세우고 배려깊은 사랑과 책, 자연을 무대로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두 아이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웠다. 그는 자녀 푸름이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과 수천 회의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만난 부모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푸름이 교육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등이 있다. 진성봉 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군산시민의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창의인재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