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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12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주)신한에어 비행센터에서 이 회사와 항공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장대학교는 항공계열(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운항서비스 전공)을 통해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 신한에어 비행센터에서 비행훈련 등 실무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승우 총장은 “소득 3만불 시대가 도래하면서 항공산업의 발전과 이에 따른 항공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분야 인력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습 즉 비행훈련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훌륭한 비행센터시설에서 군장대 학생들이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시설 지원 및 항공교육에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항공분야 비학위과정 운영을 통한 일반 항공전문인력 양성에도 상호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양기관이 큰 발전을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일반 항공전문인력 양성과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군장대학교 이승우 총장, 신한에어 김원호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비행센터 시설 견학 및 시험 비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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