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상호)은 지난 14일 해양과학대학 1호관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2015학년도 퇴직교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상호 해양대학장을 비롯해 9개 학과장 및 전임학장, 퇴임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퇴직교원 간담회는 스승의 날에 즈음해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며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 수해양계 발전을 주도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헌신한 퇴임교원들을 초청해 대학발전 방안 및 우수창의인재 양성에 관한 고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기여에 감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상호 해양과학대학장은 “수해양자원 가치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수해양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해양대의 경쟁력 역시 날로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군산대학교에서 수해양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우수인재 유치 및 양성에도 많은 성과가 있다”며 “선배 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으로 단단한 반석을 닦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