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29일 시립도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질문이 답이다! 오감과 감성으로 만나는 군산’을 주제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식 해설에서 벗어나 관광지를 방문하여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미션 해결식 해설기법을 도입하고자 미션교재를 특별 제작해 참여형, 소통형 역사문화 설명으로 사고하며 서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으로의 역할과 해설사들의 해설기법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군산학 강좌 수강과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소방서에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체 유니폼을 착용해 관광 이미지 향상 및 관광객 유치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군산이 단순한 관광지만이 아니라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스토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과 역사에 대한 아픔을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