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김홍식)의 ‘사람이 책이다’라는 사람책 재능기부특강이 2개월 째 다양한 사람들의 재능․정보․지식․경험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사람책 재능기부 특강은 전문 강사가 아니더라도 인생 소개나 자신의 경험을 기부하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보와 지혜를 나눈다. 내달 4일 오전 10시에는 군산대 김영도교수의 글을 쓰는 새로운 접근법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에 대한 글쓰기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전 10시에는 최용 숲해설가의 사람들은 왜 숲을 찾는가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 특강은 시립도서관 5층 교양문화실에서 진행되며 군산시민 누구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접수는 시립도서관 방문(2층 사무실) 또는 전화(454-5632),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