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B그룹(중소규모) 16개 대학 중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제도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인사·교육훈련 등에 대한 개선 노력을 통한 국립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전체 국립대학 38개교를 학교 규모 및 특성 등을 고려해 총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인사행정인프라, 승진·보상·보직관리, 교육훈련 및 역량강화, 특성화지표 등 4가지 평가영역으로 구분 후 등급을 결정한다. 군산대학교는 B그룹(중소규모)에 속해 서면평가(1차)와 면담평가(2차)를 통한 종합심사 결과 우수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로 하반기 모범공무원 추가배정과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군산대학교 측은 “앞으로도 우수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개인별 교육훈련 의무이수 시간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