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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일순)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사범대학장 유평수)는 25일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관련된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정기적, 비정기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특수교육 관련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는 △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상호 교류 △ 예비 특수교사 및 센터 특수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특수교육과 재학 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 △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강일순 과장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예비 특수교사 및 센터 특수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양 기관의 특수교육관련 사업이 활성화됨은 물론 교육기부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전주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재학 학생을 인턴으로 활용해 8월 둘째주부터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인성예절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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