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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굿네이버스 ‘희망가방 만들기’ 호응

전북외고 영·일본어과 1학년 2반 19명과 영·스페인어과 2학년 5반 21명의 학생들은 6일 굿네이버스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7-06 17:32:06 2015.07.06 17:32: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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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상기) 영・일본어과 1학년 2반 19명과 영・스페인어과 2학년 5반 21명의 학생들은 6일 굿네이버스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저개발국과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하는 굿네이버스 해외아동교육 지원사업이다. 전북외고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저개발 국가의 학생들을 위해 희망가방에 손수 예쁜 학교 풍경을 그렸다. 또한 손수 만든 희망가방에 학용품을 함께 담아 가방을 선물받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학년 장동혁 군은 “교육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고 우리가 만든 희망 가방을 메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학교에 다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에 만들어진 가방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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