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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가 드론을 이용한 ‘아빠와 함께, 드론과 함께 하늘을 날자’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의 비행원리를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2개반으로 7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2회)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첫날 전체 20명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진인 철새생태관리과장은 “사계절 온가족이 함께 찾고 체험하는 시설이 되도록 새를 활용한 마술체험, 습지생태공원을 거닐며 자연을 공부하는 늘봄아이 생태교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며, 오는 15일까지 40팀 80명으로 확대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금강철새조망대홈페이지(gmbo.gunsan.go.kr)나 전화(454-5682)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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