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남초등학교(교장 최연환)는 7일 전교생, 학부모 및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사IN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주진우 기자의 초등학교 은사인 최 교장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주진우 기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특기,적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학부모와 내빈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 가정을 주제로 함께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학생들에게 기자의 역할과 하는 일을 설명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연환 교장은 “교직생활에 큰 보람을 안겨 준 제자가 시골학교에 내려와 진로교육을 맡아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본교 교육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