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남초등학교(교장 최연환)는 지난 7일 스마트스쿨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스마트 스쿨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전자의 IT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 방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야남초는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자칠판, 전교생에 갤럭시탭 10.1 지원, 스마트교육 솔루션 등, 약 7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스쿨을 구축해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삼성전자 서부 지점장, 대야면 기관장, 김원태 군산교육장님을 비롯한 장학사와 내빈분들을 모시고 스마트 스쿨 시연을 가졌다. 최연환 교장은 “스마트 스쿨 지원으로 본교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앞서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