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15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교로 선정됐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이란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교육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대학을 통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고졸취업지속 확대 및 취업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 및 ‘1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학은 선정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유형 1,2,3) 65교내․외(총 131억원)이다. 호원대학교는 학위과정 3개학과 2억 2500만원, 비학위과정 6개 프로그램에 8100만원으로 총 3억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대학 관계자 연수·전문화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대학이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인계속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