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25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우스 도우미 30명에 대한 맞춤형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인력교육 지원에 선정돼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된 것.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전문하우스 매니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은진 하우스 매니저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은 △공연장 관리 운영에 관한 기본 지식과 객석 관리 및 안내 △관객요구 응대 △컴플레인 대처요령 △공연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등 실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장의 얼굴인 하우스 도우미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수시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