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관장 정훈)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재미와 함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희망터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진로체험 등을 통해 의미 있게 보내며,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 세부 내용으로는 ▲와우파티(삼겹살파티, 영화감상) ▲미니올림픽(뉴스포츠활동) ▲고고 드림캐쳐(진로탐색으로 직업군 찾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바리스타체험) ▲동아리활동과 진로 ▲도전 차차차(게임 리그전) ▲음악과 진로(다양한 악기체험) 등이 있다. 제일중 1학년 김대원 군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