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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향교 1박 2일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옥구향교(전교 김조현)는 1,2일 양일간 군산흥남초, 아리울초, 익산동산초 학생,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8-03 09:21:12 2015.08.03 09:21: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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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향교(전교 김조현)는 1,2일 양일간 군산흥남초, 아리울초, 익산동산초 학생,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단군성묘와 선성선현을 모신 대성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배를 한 후 최치원 선생이 노닐던 자천대를 둘러본 후 명륜당을 탐방해 최웅식 선생의 지도로 삼강오륜을 공부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는 오후 7시 김대우 지도교사의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 후8시 진포초 연영복 교감의 진행 아래 촛불의식을 진행했다. 옥구향교는 2일 6시 50분에 일어나 간단한 조식을 마치고 명륜당에서 인성예절 교육을 실시한 후 10시 30분에 체험 종료식을 가짐으로서 1박 2일간의 체험을 마쳤다. 김조현 전교는 “옥구향교는 앞으로도 수차례 이와 같은 체험으로 살아 숨 쉬는 문화재를 만들어가는 차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참여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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