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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문학탐방 수학여행단 문학관 관람 쇄도

전남 곡성 석곡중학교 학생 110명은 2일 채만식문학관에서 백릉 채만식 선생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인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9-03 10:19:12 2015.09.03 10:19: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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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은 2일 전남 곡성 석곡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백릉 채만식 선생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인문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탁류의 배경이 되었던 금강변 산책길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중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가의 사상, 작품의 배경 등을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줌으로서 채만식문학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 채만식문학관은 독서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각 학교로부터 문학탐방 수학여행단의 관람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9월중 이미 관람예약을 마친 학교도 인하대학교 방문단 100여명, 경북 상주여고 80여명 등 15개 학교 1,2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과거에는 학교마다 주요관광지나 외국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 여파로 수학여행의 형태, 목적지 선택에 대한 변화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관련된 유익한 프로그램 위주의 수학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문학관이 수학여행 주요 탐방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채만식문학관은 전시실에 다양한 관련자료를 보충하고 시청각실 동영상 강의와 전시실 해설기능을 강화하여 관람객이 보고 들으면서 체험하는 문학교육의 산실로 그 기능과 역할면에서 널리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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