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 군산기술교육원은 전국 9개 자동차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산학연계 자동차정비 실무교육과정’을 12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교육에 앞서 자동차특성화고 자동차과 3학년 희망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인·적성검사 등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한국지엠에서 자랑하는 우수 강사진들과 서비스 네트워크 현장에서 투입된 전문 강사진들과 실차 위주의 최신 기술을 습득했고, 서비스 연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맞춤교육 형태로 능력을 배양했다. 수료생 30명 전원은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게 되며, 미래의 한국지엠 정비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