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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4기 클래식프로그램인 ‘아는 만큼 고고고!!’ 교육생을 12일부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올해 3년 차 진행되는 사업으로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4기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클래식 악기 중 오케스트라의 악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이번 클래식 수업은 전북에서 키즈 콘서트 대표로 활동하는 우리 지역 음악가 이규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숙한 클래식 입문을 도울 예정이다. 이규정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클래식 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예술의전당이 청소년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 안내는 예술의전당관리과(063-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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