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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수송지구 설립 예정 산들초 조건부 승인

미장수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군산산들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실(군산 3)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2015학년도 수시2차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세 번의 부결 진통 후 미장 수송지구에 (가칭)군산산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12 14:28:30 2015.10.12 14:28: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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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장수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군산산들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실(군산 3)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2015학년도 수시2차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세 번의 부결 진통 후 미장 수송지구에 (가칭)군산산들초등학교 설립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그동안 교육부는 군산지역 전체 초등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3차례 미장수송지구 학교신설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는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공조가 있어 가능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미장수송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미장초와 아리울초의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등으로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학교 신설을 꾸준히 제기해 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 “학교신설을 위해 지역 주민 공청회·토론회 등을 수차례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보람을 느낀다”며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에 학교를 신설하는 것에 미온적인 교육부가 전향적인 태도에 보인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면서, 되도록 조건부 승인을 철회하고 순수하게 신설 승인을 재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군산산들초등학교는 36학급 1,000여명의 학생들이 수용될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인근학교 이전재배치’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관계로 승인으로 대상학교 선정 등 추진 경과에 따라 개교일은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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