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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심있는 학생·시민 모이세요”

최근 창업이 진로 선택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군산대학교가 19일 교내 산학협력관 1층에 창업카페 ‘청춘당’을 개소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20 16:52:36 2015.10.20 16:52: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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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이 진로 선택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19일 교내 산학협력관 1층에 창업카페 ‘청춘당’을 개소했다. ‘청춘당’이란 경로당을 패러디해서 만든 이름으로, 청년들이 모여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춘당은 군산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취․창업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이곳 내부에는 창업동아리의 시제품을 판매하는 학생창업 shop이 입점해 고객반응과 마케팅, 홍보, 세일즈 등 창업실무를 교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플리마켓’은 창업동아리 및 일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일정 자격이 되면 내부 카페를 통해 음료 등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예술대학 재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 및 직접 판매도 가능하다. 외부에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오락기기가 구비돼 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청춘당 내에 창업 상담 및 멘토링, 창업관련 정보교류 및 창업팀 빌딩, 전공별 각종 학생작품판매 및 소개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기적인 창업지원기관 전문가 매칭, 단대별․전공별 각종 학생작품판매 및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한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창업이 대학생들에게 또 다른 취업으로 등장했다”며 “지난번 창업관련 전문가 그룹에서 IT가 접목된 창업이 미래가 밝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동익 산학협력단 단장은 “몇 년 전만해도 창업이 불가능하다고 느꼈지만 정부의 지원과 전담교수 및 전문가들의 노력이 합쳐지니 실현 가능성이 보인다”며 “이번 플랫폼을 계기로 군산대 출신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현철 창업교육센터장은 “청춘들이 모여 혁신을 이루는 곳이 청춘당”이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과 혁신을 하는 창의적 사람들이 모여 극복하고 이루며 성공시켜가는 곳이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기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공간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창업의 시작과 끝을 단계별로 지도해 줄 전문가들을 모셔 강연도 할 예정”이라며 “청춘당을 지역주민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민·관 조직이 협력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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