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김원태)은 23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축제인 ‘제9회 한마음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군산초 외 17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희망, 사랑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를 가지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발표의 장이 됐다. 각 학교의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꾸준하게 동아리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하여 오카리나, 방송댄스, 난타, 가야금, 관현악 등 실력을 쌓아왔다.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한마음문화축제는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마음의 여유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