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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신경과와 재활의학과는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정한 ‘뇌졸중의 날’을 맞아 28일 군산의료원 1층 강당에서 지역민들 100여명에게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및 환우와 보호자 등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법과 응급처치, 재활치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경과 장혁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신경과 조재훈 과장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 재활의학과 이강근 과장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재활치료’ 강연이 이어졌다. 신경과 장혁 교수는 “뇌졸중 치료 1등급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양ㆍ한방재활치료센터에서 통합운동치료 등 선진치료기법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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