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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을밤, 인문학과 소통하는 시간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 18, 23일 오후 7시 본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1-02 11:33:21 2015.11.02 11:33: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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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 18, 23일 오후 7시 본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은 인문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지역사회 생활 속 인문학을 활성화시키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11일은 안계환 인문학자의 ‘영화와 드라마로 보는 삼국지 이야기’가 역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 소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알아보며, 관우 중심으로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은 ‘나는 넘어질 때마다 무언가를 줍는다’의 저자 박인선 작가와 함께 ‘이솝우화 속에서 줍는 여덟 단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23일에는 인문학 대중화에 애쓰고 있는 김경집 인문학자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청춘의 고전’을 바탕으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생의 주제를 고전과 연계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사람과 삶’을 만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2010년 ‘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하고 ‘인문학은 밥이다’,‘엄마 인문학’,‘생각의 융합’등 다양한 저서를 저술했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 문학, 철학에 대한 소양과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전화(063-454-5632), 방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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