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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원조우(溫州)대학교 좌오민 부총장 일행이 6일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을 예방하고 본부 소회의실에서 양교 교류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은 좌오민 부총장, 우밍지앙 생명환경과학대학장, 조우홍밍 기계전자공학대학장, 린리 상업학원부원장, 예미아오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여했다. 양측은 원조우대학 설명회를 가지고 양교 사이의 학생교류 및 연구결과물 교환 등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원조우대학은 절강성 남부지역 교통의 거점이자 경제, 문화 중심지인 온주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으로 교원 1,300명, 직원 1,950명, 재학생 2만5,000명 규모의 대학이다. 상경대학, 법학대학, 정보과학대, 기계공학대학 등 10개 단과대학이 있다. 좌오민 부총장은 “양교 사이의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양교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양국 사이의 교육문화 산업 등에도 좋은 영향이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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