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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어린이 우쿨렐레 교실 ‘인기’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12명의 아이들로 시작된 드림 악동뮤지션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1-13 11:27:45 2015.11.13 11:27: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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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12명의 아이들로 시작된 드림 악동뮤지션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쿨렐레 교실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낙오자 없이 아이들이 꾸준한 참석률을 보이고 있다. 정서불안과 자신감 결여를 보였던 정 군(11)은 “맨 처음 수업 받을 때는 재미를 못 느꼈는데, 하나씩 배워가고 이제는 곡을 연주할 수 있어 재밌다”며 “우리 반에서 연주를 제가 제일 잘해요, 아이들이 부러워해요”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빈곤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아이들에게 있어 악기 연주는 이제 단순한 음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군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지원은 단순히 특기적성 지원차원을 넘어서, 악기 연주를 통한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높은 자아존중감 형성은 물론 사회 적응력 향상과 심신이 조화롭고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음악수업에 참여하여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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