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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잔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14일 조촌동 소재 경포교회에서 사랑나눔감사데이를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1-16 16:25:43 2015.11.16 16:25: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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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14일 경포교회에서 사랑나눔감사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위해 수고한 청소년, 동아리, 학부모 그리고 회원 모두가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YMCA 고은영 이사장, 김관영 국회의원, 최인정 도의원, 유선우 시의원 등 다수의 의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준봉 운영위원장, 박삼순 지원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1년간 함께했던 청소년, 학부모, 교사, 자원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는 개회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군산YMCA 고은영 이사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또한, 중앙고등학교 경영경제동아리 Hermes 학생들이 청소년 프리마켓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2부에는 시상식과 청소년 공연이 진행됐다. 먼저, 자원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세 분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을 위해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의회, 전북활동진흥센터, 군산사회복지협의회, 전북수련시설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광복 70주년 기념 ‘내가 그리고 쓰는 대한민국 만세’ 공모전에서 장려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했던 수많은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며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있었다.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군산에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가 여기에 모인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6년에는 청소년동아리 강화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7만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교육지원센터, 해병대전승기념 행사 제1회 군산청소년문화제, 청소년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청소년 프리마켓,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밥차, GM더불어함께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장데이 등 수많은 활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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