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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원장 박병선 교수)은 23일 본교 황룡문화관에서 군산대 특성화사업단 협의회, 새만금 중일 ME특성화사업단과 협력해 ‘2015 새만금 CJK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군산대학교 새만금 중일 ME 사업단 소속 학생 및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문해남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새만금과 해양’을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한중일 동북아 허브 새만금을 소개했고, 한중협력단지를 중심으로 새만금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해상공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정 토론자로는 군산대학교 최윤 교수와 이점숙 교수가 나서 새만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개진했다. 새만금 CJK포럼은 농수산 분야, 산업경제, 기획재정 분야를 주제로 정해 이달 2일 1차 포럼을 개최해 새만금 개발에 관한 문제점을 짚어보았고. 효율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병선 원장은 “군산대학교가 전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주요 동력인 새만금 개발의 중심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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