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32대 총학생회장에 정우민(물리학과3·사진)씨가 선출됐다. 또 동아시아학부 일어일문학전공 2학년 한별 씨는 총여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6일 열린 군산대 2016학년도 학생 자치기구장 선거 결과 스마일학생회 소속 정우민 씨는 총 유권자수 7348명 중 39.25%인 2884명이 참여한 가운데 66.37%를 득표해 당선됐다. 총여학생회장 한별 씨는 총 유권자수 2759명 중 46.36%가 참여한 가운데 60.20%를 득표하여 신임 총여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총학생회장 서진솔(정보통신공학과3), 부총여학생회장 우정선(회계학과2), 부총동아리연합회장 박철진(정보통신공학3), 동아리연합회장 고종현(경영학부3), 인문대학 학생회장 전재민(영어영문학과2),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김경원(경영학부3), 예술대학 학생회장 김섭(산업디자인학과2),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박지훈(체육학과3), 공과대학 학생회장 이용빈(전파공학과3), 해양과학대학 학생회장 고수민(해양공학3) 등이 뽑혔다. 이들은 오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 동안 학생생활 편의 및 학생권익 증진 등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