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훈)는 27일 ‘청소년 진로코칭단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코칭단 연수 과정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40명씩 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청소년 문화와 진로교육의 변화, 진로코칭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진로코칭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액션러닝을 활용한 활동기법, 자유학기와 진로에 대한 이해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청소년 진로코칭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자유학기 진로담당 안정이 장학사는 “2016년 자유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군산지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 진로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진로코칭단 연수에 참여한 청소년 진로코칭단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동아리지원사업과 진로직업체험의 날, 진로직업축제와 학과연계 진로직업캠프, 주말을 이용한 진로직업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탁 운영하여 진로직업캠프와 여름방학 직업체험, 진로직업체험의 날과 진로직업축제의 날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