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지난 2일 통과된 ‘2016년 정부예산 최종확정’ 결과 당초 정부예산인 87억3,400만원보다 30억원이 추가된 117억3,400만원의 국비시설비를 확보했다.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군산대학교는 노후된 사회과학대학 리모델링사업을 조기에 완성하는 등 교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정문 시설과장은 “시설예산의 증액은 군산시 국회의원의 국회예산결산위원회 활동 및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결실”로 “교육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던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