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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는 21일 추진장애인 자립작업장에서 2015년도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사업 ‘장애인바리스타 카페창업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해오름 복지재단, 전북 척수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군산코리아커피아카데미, 하버브릿지, 군산시 복지지원과 담당자가 참석해 축사와 수료생 소감문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바리스타 카페창업과정’은 군산시 내 척수장애인협회가 제안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장애유형에 속한 여성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자격을 습득하고 카페 창업을 추진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센터는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장애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총 60시간동안 커피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통해 취․창업을 꿈꾸는 장애여성들을 위해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메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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